[충북경제뉴스 김광호 기자]=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가 내달 9일까지 ‘충북청주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1일 충북대에 따르면 맞춤형 컨설팅과 문제해결 프로젝트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청주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오창·옥산·오송 산업단지 소재 기업의 스마트제조 전환·고도화 운영 시에 발생하는 기업 문제 및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규모는 1개사 별로 최대 맞춤형 컨설팅 500만원, 문제해결 프로젝트 3800만원이며 공고 마감 후 프로그램별로 각각 6개사를 선정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문가 활용비, 장비 임차비, 프로젝트 수행 관련 재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선미 충북대 공동훈련센터장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이 기업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업 수요 기반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에 대응하고 차후 청주 지역 디지털 제조 기반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022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S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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