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0가구 LED조명, 멀티탭 교체 등 전기 안전점검 지원

[충북경제뉴스 김광호 기자]= 충북 증평군과 부강이엔에스(주)(대표 박규식)와는 지난 28일 주거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협약을 가졌다.(사진=증평군)
[충북경제뉴스 김광호 기자]= 충북 증평군과 부강이엔에스(주)(대표 박규식)와는 지난 28일 주거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협약을 가졌다.(사진=증평군)

[충북경제뉴스 김광호 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28일 부강이엔에스(주)와 주거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협약을 가졌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매년 주거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마을 단위별로 20가구를 발굴해 추천하고, 부강이엔에스는 대상 가정을 방문해 가구당 50만원 상당의 LED조명 설치, 멀티탭 교체, 전기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안전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강이엔에스는 지난 2007년 7월 설립된 태양광발전장치와 전기공사 부문의 사회적기업으로, 저소득층 가정과 학교에 태양광시설 무상 설치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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