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개사 7651개 상품 참여 … 알뜰구매 기회

[충북경제뉴스 정운용 기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 할인판매 ‘상생 세일’이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10.2%이며, 노트북컴퓨터는 평균 16%, 최대 31.8%까지 할인 판매한다.
[충북경제뉴스 정운용 기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 할인판매 ‘상생 세일’이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10.2%이며, 노트북컴퓨터는 평균 16%, 최대 31.8%까지 할인 판매한다.

[충북경제뉴스 정운용 기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 할인판매 ‘상생 세일’이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

조달청이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수요기관에게도 알뜰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할인판매 행사 ‘2022년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연다.

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참가 기업은 390개사로 지난해 하반기 282개 대비 38%, 상품 수는 7651개로 지난해 하반기 5081개에 비해 50% 이상 증가했다.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10.2%이며, 학교 등에서 수요가 많은 노트북컴퓨터는 평균 16%, 최대 31.8%까지 할인 판매한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해마다 참여기업 및 판매금액이 증가하는 등 조달기업과 수요기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참여기업은 2020년 264개사, 지난해 282개사, 올해 390개사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판매금액도 2020년 72억원에서 지난해 29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조달청이 주관하는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공공기관 납품사 중 참여업체를 모집해 공공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할인판매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회 실시했으나,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조달청은 행사 기간 많은 수요기관이 참여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몰 페이지 개편과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공공기관은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고, 중소기업 지원도 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이므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sl36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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